의사소통 도움 책자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위한 도구로, 장애인 등 자신의 의사를 말과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지난 2월부터 언어치료 AAC 센터 ‘사람과 소통’,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책자를 제작했으며, 승차권 구매와 열차 이용 등에 필요한 대화 내용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번 책자를 만들었다”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당사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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