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두 번째 프로젝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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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두 번째 프로젝트 돌입

포인트경제 2025-04-17 13:1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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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 '제2호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후위기 대응에 진정성 있는 친환경 활동 이어갈 것"

[포인트경제] 현대백화점그룹이 산림청·생명의숲과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대규모 숲 조성사업에 속도를 낸다. 지주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7일 경기도 용인에 '제2호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2호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에서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오른쪽),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가운데), 허상만 사단법인 생명의숲 이사장(왼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포인트경제] '제2호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에서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오른쪽),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가운데), 허상만 사단법인 생명의숲 이사장(왼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포인트경제]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제2호 숲은 총 9ha(약 3만평) 규모로, 2029년까지 2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제1호 숲(경기도 용인 백암면 일대, 16.5ha 규모)에 대해서도 풀베기, 토양관리 등 숲가꾸기 작업을 병행해 생태계 안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적 가치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공유림과 도심 곳곳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통합 ESG 브랜드인 '리그린'과 '위드림'을 통해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청북도 청주시와 도심 속 유휴공간을 친환경적으로 복원한 도시 숲 '리그린 파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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