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 음성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주유소에서 현금 수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자신이 일하는 음성군 대소면 한 주유소 사무실 서랍에 보관돼 있던 현금 5천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주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14일 경북 구미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훔친 돈의 대부분을 자신의 채무를 갚거나 개인적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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