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롱하던 레알 마드리드 DF, 이번에는 상대 급소 밟았다...충격적 ‘NO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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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롱하던 레알 마드리드 DF, 이번에는 상대 급소 밟았다...충격적 ‘NO 카드’

인터풋볼 2025-04-17 11: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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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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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안토니오 뤼디거가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급소를 밟았다. 카드가 나오지 않아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널에 1-2로 패배했다. 합산 스코어에서 1-5로 밀린 레알은 대회를 마감했다.

레알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음바페, 2선에 비니시우스, 벨링엄, 호드리구였다. 허리는 추아메니, 발베르데가 구성했고 수비진은 알라바, 뤼디거, 아센시오, 바스케스였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쓰리톱은 마르티넬리, 메리노, 사카였고 중원은 라이스, 파티, 외데고르였다. 포백은 루이스-스켈리, 키비오르, 살리바, 팀버였고 골키퍼 장갑은 라야가 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팽팽했다. 아스널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는데 사카의 킥이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전 들어서 아스널이 먼저 웃었다. 후반 20분 페널티 박스 앞쪽에서 메리노의 절묘한 패스가 나오면서 사카가 일대일 찬스를 잡았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레알도 반격했다. 실점 2분 만에 비니시우스가 살리바의 실수를 유도하여 골망을 흔들었다.

비니시우스의 골이 터진 레알은 기세를 이어가려 했으나 아스널의 수비에 고전했다. 무의미한 공격이 계속됐고 레알은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마르티넬리에게 추가 골을 허용하면서 와르르 무너졌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사진 = 스포츠 바이블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 있었다. 후반 15분 루이스-스켈리와 뤼디거와 경합이 벌어졌다. 뤼디거는 루이스-스켈리를 뒤에서 넘어뜨렸고 자신의 밑에 쓰러진 루이스-스켈리의 급소를 밟고 지나갔다. 루이스-스켈리는 오랜 시간 고통을 호소하면서 그라운드에 누워있었다. 위험한 장면이었는데 주심은 뤼디거에게 경고조차 꺼내지 않았다.

뤼디거는 기행으로 유명한 선수다. 독일 국가대표인 뤼디거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일본전에서 타조를 흉내 내며 뛰었는데 이로 인해 ‘비매너’라고 비판을 들은 바 있다. 상대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행위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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