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수 처음으로 KPGA투어 QT 시드 획득한 와다 쇼타로, "목표는 KPGA 투어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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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수 처음으로 KPGA투어 QT 시드 획득한 와다 쇼타로, "목표는 KPGA 투어 첫 승"

골프경제신문 2025-04-17 11:33:00 신고

와다 쇼타로(사진=KPGA)

 

일본 선수 최초로 ‘KPGA 투어 QT’를 통해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한 선수가 있다.​

바로 와다 쇼타로(29.일본)다. 와다 쇼타로는 지난해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3위에 올라 2025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와다 쇼타로는 17일부터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에서 열린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경기에서 아침 8시 40분 김의인(26), 안준형(31.셀트리온)과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와다 쇼타로는 후쿠오카 출신으로 9세 때 골프에 입문했다. 가족 여행 차 하와이를 방문했는데 그 때 우연히 하와이에서 골프를 접한 뒤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웠다.​

2013년 프로에 입회한 와다 쇼타로는 2014년 일본 2부투어인 ACN투어에 입성한 뒤 주로 ACN투어를 무대 삼아 뛰었다. 2016년 ACN투어 ‘LANDIC CHALLENGE 2016 DEUX RESIA MANSION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1부투어에서는 2017년과 2019년, 2020~2021년 활동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21년 ‘골프 파트너 프로암 토너먼트’ 공동 4위다.​

와다 쇼타로는 “먼저 올해 KPGA 투어에서 뛰고 한국 선수들과 경쟁하게 돼 기쁘다”며 “주변 선수들과 지인들을 통해 KPGA 투어에 대해 들었고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활동을 하고 싶어 ‘KPGA 투어 QT’에 응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KPGA 투어 대회 코스가 상당히 도전적이고 까다로운 코스도 많다고 들었다”라며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연습 라운드를 자주 하면서 시즌을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와다 쇼타로의 이번 시즌 목표는 KPGA 투어 첫 우승이다.​

한편 올 시즌 KPGA 투어에서는 총 3명의 일본 선수가 활동한다. 와다 쇼타로를 비롯해 지난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8), 2024년 ‘제40회 신한동해오픈’서 정상에 오른 히라타 겐세이(25)까지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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