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제도 영향에 따른 경기침체 경고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은 횡보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16일(현지시간)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보다 높은 관세로 물가 인상과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 "연준이 물가와 성장 중 어디에 더 초점을 맞출지 선택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38%(45만원) 상승한 1억2231만원, 이더리움은 230만원, 리플은 3024원에 거래 중이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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