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37인,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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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37인,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

이데일리 2025-04-17 10:2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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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국민의힘 전국 원외 당협위원장 37명이 17일 대선 선출을 위해 당내 경선에 오르는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37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꾸려진 ‘김문수 승리캠프’에서 “(김문수 후보는) 자유민주주의 철학과 신념에 기반한 일 잘하는 후보이고 포용력이 있으면서 깨끗한 인물”이라며 김 후보 지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전국 원외 당협위원장 37명은 1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김문수 승리캠프에서 “김 후보는 자유민주주의 철학과 신념에 기반한 일 잘하는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이데일리 박민 기자)


그러면서 “친중·종북좌파 반국가세력과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는 소신과 뚝심이 있는 유일한 정치인”이라며 “국민의힘 당원은 물론 전국민의 압도적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청년 시절부터 서민과 청년의 미래를 위해서 그 누구보다 맨 앞에서 시대정신을 거역하지 않았다”며 “민주화운동과 체제 수호 운동의 지도자, 그리고 서민과 근로자를 위한 일념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김문수 후보의 승리는 시대 정신이며 당원과 국민의 간절한 요청”이라고 부연했다.

원외 당협위원장 37인은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쌓은 치적을 강조하며 ‘일 잘하는 후보’ 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 건설과 광역교통 환승시스템 완성, 삼성전자의 평택 공장(120만평)과 파주 LG LCD 산업단지 유치를 완성한 바 있다”며 “특히 상전벽해라고 말할 수 있는 광교와 화성 동탄에 신도시를 설계한 당사자”라고 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되는 김 후보의 중도 확장성 한계에 대해서는 “혹자는 김문수 후보가 중도 확장성이 약하다고 하지만 실상은 정 반대”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는 3선의 국회의원과 재선 경기도지사를 했지만 지난 10여 년의 정치적 공백으로 김문수가 누구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이런 분들이 김문수 후보의 진면목을 알아간다면 중도로의 확장성은 그 어느 후보보다도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소 야대의 상황에서도 경기도지사 시절 보여준 ‘대화와 포용의 리더십’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이후에도 범보수우파를 아우를 수 있는 포용력으로 발휘될 것”이라며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여야 협치와 국민 통합을 이루어 혼란한 대한민국을 구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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