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가수 윤서령의 신곡 ‘슬픈 가야금’이 챌린지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화제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 1일 신곡 ‘슬픈 가야금’으로 컴백한 윤서령은 현재 SNS를 중심으로 챌린지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현, 빈예서, 김태연, 공훈 등 인기 트로트 스타들이 앞서 챌린지에 참여한 데 이어, 13일부터는 마이진, 유수현, 장송호, 황윤성 등도 챌린지 영상에 동참하며 관심을 더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가수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포인트 안무를 소화하며 윤서령과 호흡을 맞췄고, 이들의 영상은 공개 직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윤서령 역시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극찬을 받고 있다.
신곡 ‘슬픈 가야금’은 윤서령이 약 3년 만에 발표한 솔로곡으로, 전통 악기 가야금의 애절한 선율과 현대적인 트로트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담았지만, 리듬은 경쾌해 대중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무대에서는 챌린지와는 또 다른 윤서령의 매력이 돋보인다. 가야금의 현을 형상화한 끈 퍼포먼스를 비롯해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세련된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윤서령은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활약하며 ‘트로트 비타민’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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