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종목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SL모터스포츠팀은 금호타이어가 2014년에 창단한 후 국내 모터스포츠를 견인한 엑스타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다. 지난 2023년까지 엑스타레이싱팀으로 CJ슈퍼레이스 슈퍼 6000클래스에 출전, 2023 시즌에는 개막전부터 더블 포디엄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페이스로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다. 2023 시즌을 끝으로 엑스타레이싱은 사실상 철수했고, 금호 SL모터스포츠가 올해 금호타이어와 팀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바통을 받았다.
이 팀은 이창욱과 노동기 듀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창욱은 2023 시즌 슈퍼 6000클래스 종합 2위, 노동기(엑스타레이싱)는 2020~2021 시즌 종합 3위로 시즌을 마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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