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한국은행(이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하기로 17일 결정했다.
트럼프발 미국 관세 정책 등으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진 게 이번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연속 금리 인하에 나선 후 올해 1월 동결하고, 2월에 다시 금리를 낮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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