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의 다니엘이 일본 유명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SPUR(슈푸르)’ 6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화보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와의 협업으로 다니엘은 글로벌 앰버서더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름 햇살’을 테마로 기획된 이번 화보에서 다니엘은 2025 셀린느 서머 컬렉션 의상을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로 소화했다. 크로셰 니트 상의와 스트라이프 플레어 팬츠 등 계절감을 살린 다채로운 착장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그녀는 포즈 하나, 눈빛 하나마다 자신만의 분위기를 녹여내며 독보적인 비주얼을 드러냈다.
촬영에 함께한 ‘SPUR’ 편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촬영 내내 다니엘의 모든 행동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현장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에너지를 지닌 인물이었다”고 극찬했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니엘은 스타일링, 콘셉트 이해, 촬영 디렉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다니엘은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2023년부터 활동 중이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니멀하면서도 강렬한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이번 화보를 통해 그녀는 브랜드와의 깊은 시너지를 다시금 입증했을 뿐 아니라 일본 내 K-팝 아티스트로서의 위상도 공고히 했다.
한편, 다니엘의 화보 및 인터뷰가 담긴 ‘SPUR’ 6월호는 오는 23일 정식 발행되며 일본 전역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