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휴가를 맞이해서 처가가 있는 뤼딩하우젠 이라는 소도시에 다녀왔습니다.
약 25000명이 사는 작은 도시입니다
독일의 많은 도시가 그렇듯 여기도 구시가지가 있어 오래된 건축물들이 남아있어 공유차 올립니다
몇몇 사진은 보충을 위해 이전에 찍은 사진도 같이 업로드 했습니다
중심의 상점가를 빠져나가면 교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옆에는 Hakehaus라는 건물이 있는데 1600년대에 지어진 건물 입니다. 구글 정보를 보면 이게 도심내에서 가장 오래된건물이라는 정보도 있는데, 장인어른 말에 의하면 이거 말고도 도시안에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이 많아서 확실치않다고 하더라구요
현재는 청소년 시설이나 강의실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외곽쪽으로 빠져나가면
12세기에 지어진 뤼딩하우젠 성이 있습니다.
내부는 꽤나 현대회 되어있으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부분은 남겨두어놓은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재는 전시회나 컨퍼런스나 결혼식장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해자밖 외곽건물도 1600년대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건물중 하나는 한국으로 치면 평생 교육원이나 문화센터와 비슷한 목적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좀더 걸어가면 피셰어링성이 있습니다.
13세기에 자기잡고 15세기에 재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여지고 있고,
외부건물들은 카페나 빵집들로 쓰여지고 있었습니다.
과거 마굿간으로 쓰여지던 곳을 그대로 카페로 사용중인데 마굿간 컨셉의 카페로 그대로 쓰던게 재밋었습니다
(찍어놓은 사진이 부족해서 몇몇 사진은 외부사진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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