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달 말부터 부산영락공원 영락원에 설치된 플라스틱 조화를 수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시가 공고한 공설장사시설에서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정책에 따른 것이다.
야외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수거 폐기에 이어 실내 봉안시설에 부착된 조화까지 수거한다.
부산시설공단은 6월까지 1·3 영락원, 8∼9월에는 2 영락원에서 차례로 플라스틱 조화를 수거해 폐기한다.
플라스틱 조화는 자원 낭비는 물론 미세 플라스틱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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