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6000'의 원레이싱, "이제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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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6000'의 원레이싱, "이제 때가 됐다!"

오토레이싱 2025-04-17 08:0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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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창단한 원레이싱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통산 578번째 경기에 출전을 앞두고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원레이싱 최광빈의 경주차.
원레이싱 최광빈의 경주차.

원레이싱은 4월 19~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개막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6000클래스'에 최광빈과 임민진, 김무진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에이스 드라이버는 최광빈. 2013년 카트로 모터스포츠에 입문한 최광빈은 현대 아반떼컵과 슈퍼레이스 GT-1을 거쳐 2020년부터 6000클래스(당시 CJ로지스틱스)에 데뷔했다. 2021년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스 제7전에서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병역을 마치고 복귀한 2024 시즌은 원레이싱 소속으로 제4전과 최종전에서 우승, 올 시즌의 기대를 한껏 부풀리게 했다.  

이와 관련 팀 관계자는 "최광빈은 6000클래스 통산 3승을 거뒀는데 그중 지난해에 2승을 챙겼다"며 "올 시즌 가장 강력한 드라이버즈 챔피언 후보로 손색이 없기에 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원하는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광빈도 "팀의 역량과 팀워크는 완벽하고 드라이버는 준비가 된 상태다. 그동안 어느 정도 막연한 목표였다면 올해는 정말 선명한 목표로 시리즈 챔피언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여성 드라이버인 임민진의 활약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2012년 카트를 통해 임민진은 다양한 투어링카 레이스를 통해 기량을 연마한 후 2021 시즌 6000클래스에 스팟 참가하면서 데뷔했다. 2024년 풀 엔트리하면서 3회의 포디엄 피니시를 거두는 등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2017년 카트로 입문한 루키 김무진은 현대 N 페스티벌과 슈퍼레이스 GT-1에 참가, 2021 시즌 슈퍼레이스 GT-1 클래스 제2전에서는 포디엄 정상에 섰다. 

원레이싱 이영배 감독은 “우리 팀은 그동안 마치 스테디셀러처럼 꾸준하게 모터스포츠 활동을 펼쳤지만 올해는 그 어느 시즌보다 챔피언십 타이틀을 향한 의지가 넘치고 있다"며 이는 넥센타이어와 에쓰-오일의 뛰어난 성능과 안정적인 지원, 그리고 팀 스탭 모두의 노력 등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이 감독은 "올 시즌 펼쳐질 원레이싱의 활약에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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