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A 재수‘를 노리는 피트 알론소(31, 뉴욕 메츠)의 기세가 대단하다. 알론소가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성적을 더 끌어올리고 있다.
뉴욕 메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메츠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알론소는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장타 포함 3출루.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록 시즌 초반이나 놀라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알론소는 FWAR 1.4와 wRC+ 230으로 이 부문 모두 메이저리그 전체 3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성적. 알론소의 지난해 wRC+는 122에 그쳤다. 이에 알론소의 FA 재수 성공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것.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렇게 잘 칠 수 있었다는 것이 놀라울 만큼 대단한 성적이다. 지금의 알론소는 현역 최고의 타자 애런 저지가 부럽지 않은 성적이다.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최소한 지난 겨울에 겪었던 굴욕에서는 벗어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알론소는 지난 겨울에 찬밥 신세 그 자체였다.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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