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17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행복,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열릴 예정이다.
개강식에서는 개그맨 이용식, 가수 원혁이 '웃음이 보약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제2강은 5월 15일 안종준 울산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중장년기 이후 건강 관리', 제3강은 6월 19일 이호섭 작곡가의 '노래하자, 건강하자, 행복하자', 제4강은 7월 17일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장의 '손자병법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가 각각 예정돼 있다.
이어 9∼12월에도 네 차례에 걸쳐 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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