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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오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카트린 스테른펠트 잠메 말뫼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탄소 저감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중심으로 얘기를 나눈다.
김 예비후보는 전날(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AI) 전환과 기후 경제라는 필연적 흐름 앞에서 우리만이 내세울 수 있는 ‘한국형 전환 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경제분야 공약 발표에 나섰다. 이중 기후 경제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조선업 도시에서 탄소 중립 도시로 탈바꿈에 성공한 도시 말뫼 시장을 만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예비후보는 간담회 이후 기후경제 관련 백브리핑도 진행한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기후경제 공약과 지방 분권·균형발전에 관한 청사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후 같은 공간에서 열리는 ‘탄소제로도시 연대’ 국제심포지엄 축사를 통해 탄소 중립 의지를 더욱 강조한다.
한편 김동연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충북 청주의 자영업자 식당을 방문해 민생 경제 현장 행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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