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세월호 11주기’ 이관우 감독, “좋은 결과 보답하고 싶었지만, 얻은 부분 더 많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t&현장] ‘세월호 11주기’ 이관우 감독, “좋은 결과 보답하고 싶었지만, 얻은 부분 더 많아”

STN스포츠 2025-04-16 22:04:36 신고

3줄요약
안산그리너스 이관우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안산그리너스 이관우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이관우 감독이 패배 속에서도 소득이 있었다며 나름 만족감을 표했다.

안산그리너스는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0-3으로 패배했다.

이관우 감독은 경기 후 “세월호 11주기다. 선수들에게 요구한 건 시민들에게 좋은 결과를 보답하자고 말했다. 패배했지만, 준비한 대로 잘 해줬다. 리그 운영에 있어 플러스 요소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발로 출전했던 서명식이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 입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전북과의 경기를 통해 팀이 원했던 경기력을 보여줬다. 큰 수확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선수 전체적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는 걸 느꼈다. 잃은 것보다 얻은 부분이 더 많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안산은 가슴이 철렁한 순간도 있었다. 박시화가 뇌진탕 증세를 보이면서 교체된 것이다.

이관우 감독은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더 뛸 수 있다고 했다. 전북 B팀에서 활약했기에 더 애절했을 것이다. 선수 보호가 더 컸다. 지금은 괜찮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