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쿼터 도중 퇴장'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흥분했다, 선수들에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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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도중 퇴장'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흥분했다, 선수들에게 미안"

한스경제 2025-04-16 21:5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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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 /KBL 제공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 /KBL 제공

[대구=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이 2쿼터 막판 퇴장당한 상황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수원 KT에 57-63으로 졌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패배로 시리즈 전적 1승 2패가 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경기 후 만난 강혁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줬다. 최선을 다했다. 홈에서 좋은 결과 나면 좋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강혁 감독은 2쿼터 막판 셈조세프 벨란겔의 파울이 선언된 장면을 놓고 판정에 항의하다가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이에 대해선 "선수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다.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그렇다. 4차전이 남았으니 잘 준비해서 다시 수원(5차전)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흥분했던 부분이 있다. 참지 못했고 그런 부분은 선수들한테 미안하다. 팬들한테도 미안하다. (벨란겔의 파울이 나온) 그 순간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제가 피해를 끼쳤다는 부분에선 팀에 미안하다"고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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