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 감독 "선수들 의지 고맙다" vs 송영진 감독 "넥타이 변화라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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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감독 "선수들 의지 고맙다" vs 송영진 감독 "넥타이 변화라도 줬다"

한스경제 2025-04-16 19:08: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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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 /KBL 제공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 /KBL 제공

[대구=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이 선수들에 대해 신뢰를 드러냈다.

강혁 감독은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3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김낙현, 김준일 등 (몸 상태가) 다 어려운 상황이다. 김준일의 경우엔 조금은 뛸 수 있다고 하더라. 팀을 위하고, PO이기도 해서 의지를 보이더라.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몸 상태가 조금씩 다 좋지 않아도 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앤드류 니콜슨을 이용하고 김준일 등 국내 선수들도 더 적극적으로 해줘야 한다”며 “4쿼터에 볼 하나의 소중함을 알고 집중력 있게 해주길 바란다. 리바운드 하나가 소중하다”라고 당부했다.

강혁 감독은 신승민을 스타팅으로 내보냈다. 리바운드 싸움에 보다 힘을 싣기 위해서다.

송영진 수원 KT 감독. /KBL 제공
송영진 수원 KT 감독. /KBL 제공

송영진 수원 KT 감독은 한국가스공사 니콜슨에 대해 경계심을 나타냈다. 송영진 감독은 “저희와 대결할 때 워낙 경기력이 좋았던 선수다. 최대한 잘 막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송영진 감독은 평소 넥타이를 매다가 1차전에서 패한 후 2차전부터는 넥타이를 매지 않고 있다. 그는 “뭐라도 변화를 줘야 할 것 같았다”고 웃었다. 그는 “선수들에게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해주고 있다”며 3차전 승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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