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수업에는 실수가 없었다…크로스, 레알 통산 패스 성공률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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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수업에는 실수가 없었다…크로스, 레알 통산 패스 성공률 '96.5%!'

인터풋볼 2025-04-16 18: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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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풋볼
사진=원풋볼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교수님’ 토니 크로스가 레알에서 남긴 패스 기록은 감탄을 자아낸다.

1990년생인 크로스는 독일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였다. 그라이프스팔터, 한자 로스토크를 겨처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 입단했다. 어렸을 때부터 이미 잠재성은 훌륭했다. 2007-08시즌 1군에 콜업돼 12경기 1골을 올리며 당돌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당시 1군에는 쟁쟁한 자원들이 대거 있었기에 주전을 차지한다는 것은 어려웠다.

이후 2008-09시즌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떠났고, 이는 신의 한 수였다. 2009-10시즌 크로스는 레버쿠젠 소속으로 35경기 9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첫 공격 포인트 두 자릿수를 완성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고 돌아온 크로스. 2010-1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맹활약하기 시작했다. 매 시즌 30경기 이상을 소화했고, 미드필더임에도 공격 포인트도 제법 잘 쌓았다. 뮌헨 통산 기록은 186경기 23골 35도움. 이 가운데 분데스리가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독일 포칼컵(DFB)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크로스의 다음 행선지는 축구 선수들의 드림 클럽인 레알이었다. 2014-15시즌 레알의 합류한 그는 더욱 발전된 기량을 보이며 팀 내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중원에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일명 ‘크카모’라인을 구축했다. 셋의 조합은 바르셀로나의 세 얼간이에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크로스는 레알에서 무려 10시즌 가량 활약했다. 트로피 횟수는 세기 어려울 정도다. 라리가 4회 우승, UCL 5회 우승, UEFA 슈퍼컵 4회 우승을 포함해 2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월은 속이지 못했다. 34세의 나이에 접어든 크로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많은 이들은 크로스의 은퇴를 축하해주었고, 독일 자국민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크로스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교수님’이다. 정확한 패스 실력과 뛰어난 축구 지능을 지녔기 때문. 그런데 교수님의 수업에는 실수가 없었음이 밝혀졌다. 영국 매체 ‘원풋볼’은 15일(한국시간) “크로스는 레알 전체 경력 동안 실수한 패스는 단 1,147회에 그쳤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레알 소속으로 33,115회를 시도했다. 이 중 성공한 패스는 31,968회였다. 패스 성공률이 무려 96.54%다. 괜히 교수님 소리가 나온 게 아님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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