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조사결과…"해당 지역 사과 재배지 18% 산불 영향"
(안동=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경북도는 최근 대형산불이 덮친 안동·의성·청송·영덕·영양 등 5개 지역의 사과 재배지 피해 면적이 총 1천698㏊로 최종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해당 5개 시군의 사과 재배지 전체 면적 9천362㏊의 18%를 차지한다.
지역별 피해 면적은 안동 868㏊, 의성 411㏊, 청송 309㏊, 영덕 74㏊, 영양 36㏊로 나타났다.
경북도 전체 사과 재배지 면적 1만9천257㏊를 기준으로 하면 9%가량이 이번 산불 피해를 봤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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