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운전경력증명서 떼 줘" 제발로 경찰서…예리한 눈썰미에 '덜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상] "운전경력증명서 떼 줘" 제발로 경찰서…예리한 눈썰미에 '덜미'

연합뉴스 2025-04-16 16:29:17 신고

3줄요약

(서울=연합뉴스) 경찰서 민원실을 찾아 운전경력증명서 발급을 요청하는 이 남성.

남성이 건넨 신청서와 면허증을 조회하던 직원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경찰관과 함께 남성의 신원을 조회합니다.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도주했던 60대 남성이 스스로 경찰서 민원실을 찾았다가 16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15일, 6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09년 10월, 은평구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이웃 노래방 업주 B씨를 살해하기 위해 불이 붙은 시너를 담은 깡통과 둔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B씨를 대신해 A씨를 제지하려던 노래방 직원이 온몸에 큰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는데 지난달 운전경력증명서를 받기 위해 서울 구로경찰서 민원실을 스스로 찾아갔다 16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9일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제작: 진혜숙·최주리
영상: 연합뉴스TV·서울경찰청 제공

jean@yna.co.kr

[영상] "운전경력증명서 떼 줘" 제발로 경찰서…예리한 눈썰미에 '덜미' - 2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