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종효 기자]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환경 확산으로 고성능, 확장성,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IT 인프라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업 및 IT 인프라 솔루션 기업 리탈 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월드 IT 쇼(World IT Show) 2025'에서 모듈형 데이터센터(MDC) 및 OCP ORV3 랙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리탈이 이번 행사에서 소개하는 모듈형 데이터센터(MDC)는 빠른 구축, 높은 확장성,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사전 설계형 솔루션으로 엣지 컴퓨팅 및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기업들은 기존 데이터센터 구축 대비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인 IT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OCP ORV3 랙은 Open Compute Project(OCP) 표준을 준수하는 차세대 랙 솔루션으로 공기 흐름 최적화, 전력 효율 개선, 고밀도 IT 환경과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한다. 특히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및 AI, HPC(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탈은 1961년 독일에서 설립된 이후 산업 인클로저 및 글로벌 IT 및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리탈 코리아를 통해 데이터센터, 산업용 캐비닛, 냉각 솔루션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제공하며 국내 IT 및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리탈 코리아는 대기업 및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리탈 관계자는 “이번 월드 IT쇼 2025에서 리탈은 최신 IT 인프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리탈 부스에서 미래 IT 인프라의 혁신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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