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빈폴·에잇세컨즈, '숏폼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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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빈폴·에잇세컨즈, '숏폼 마케팅' 강화

한스경제 2025-04-16 15:1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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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폴 모델하기 VS 100억 받기’ 콘텐츠 스틸컷 / 삼성물산 패션 제공 
‘빈폴 모델하기 VS 100억 받기’ 콘텐츠 스틸컷 / 삼성물산 패션 제공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과 에잇세컨즈가 ‘숏폼’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빈폴과 에잇세컨즈는 현재 각 브랜드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숏폼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인 숏폼 콘텐츠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면서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매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했다. 

빈폴은 지난달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빈폴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빈폴더는 비어 있는 폴더를 빈폴의 매력으로 채워 나간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기존에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 화보 같이 홍보성 강한 콘텐츠 위주로 구성한 반면, 한층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유쾌한 내용의 숏폼을 매주 업로드한다. 가수 존박과 걸그룹 아르테미스의 희진을 주인공으로 최근 유행하는 밈과 촬영 형식을 반영하고 신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식이다.

앞서 존박이 출연한 ‘빈폴 모델하기 VS 100억 받기’ 숏폼은 조회 수 179만회와 좋아요 2.4만개, 350개 넘는 댓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지난 2월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8초 TV’와 인스타그램에서 POV(피오브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POV는 관점을 뜻하는 ‘Point of View(포인트 오브 뷰)’의 약자로, 시청자가 특정 상황을 몰입해 경험하고 공감하게 하는 방식이다.

에잇세컨즈는 ‘연애 기간별 밸런타인데이를 대하는 차이’, ‘여자친구가 퇴근길 리액션 장인일 때’, ‘찐친이랑 꾸밈 단계 안 맞췄을 때’ 등 일상 속 마주치는 상황을 주제로 하는 숏폼을 공개했다. 

이혜진 마케팅2팀장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빈폴과 에잇세컨즈는 몰입감 있고 유쾌한 숏폼으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신상품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다채로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신선도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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