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K-POP 아이돌 투표 서비스 ‘아이도키(アイドキ, idoki)’가 진행한 4월 3~5주차 컴백 총공 투표에서 유니스(UNIS)가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유니스는 총 106,388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뒤이어 &TEAM(앤팀)과 EXO(엑소) 카이가 각각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싱글 앨범 'CURIOUS'를 통해 Gen-Z 감성을 보여준 유니스는 약 8개월 만의 컴백을 통해 ‘맵고 달콤한’ 색다른 매력을 다시 한번 선보이고 있다.
앨범명 ‘SWICY’는 ‘Sweet(스위트)’와 ‘Spicy(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맵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유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가요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감정을 키치한 감성과 경쾌한 가사로 풀어내며 유니스만의 색깔을 강조했다.
특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WICY’는 유니스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맛이 가득한 ‘반전 매력 레시피북’을 연상케 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SWICY’를 비롯해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DDANG!)’, ‘Good Feeling(굿 필링)’, ‘봄비’까지 총 5개의 곡이 수록돼 있으며, 유니스 특유의 ‘맵달’한 감성이 각기 다른 트랙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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