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김동연 예비후보가 16일 ‘백팩 메고 TMI(도어스테핑)’라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김 후보는 경제부총리 시절부터 매일 백팩을 메고 다녀 출근길 사진에 백팩을 맨 모습이 자주 공개됐다. 본인의 정체성이 된 백팩과, 말이 많다는 뜻인 TMI(Too Much Information)를 합쳐 ‘백팩 메고 TMI(도어스테핑)’라고 기자 간담회 이름을 명명한 것이다.
김 후보는 이날 요즘 유행하는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 스타일로 공개해 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백팩 안의 물건들을 꺼내 보여줬다.
백팩 안에는 서류와 칫솔 세트, 양말, 립밤, 빗 등이 있었다. 그중에는 이날 김 후보의 캠프가 있는 대산빌딩의 경비원이 건넨 응원의 쪽지도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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