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4월 16일 세월호 11주기에 세종시 종촌중학교에서 아찔한 회재가 발생했다.
이날 세종소방본부 및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경 이 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고, 전교생 1000여 명과 교직원 100여 명이 긴급히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9분 만에 진압됐고,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또 학교는 임시 휴교로 학생들을 모두 귀가 조치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찾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