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 최대, 최다 내한 공연으로 기록될 록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케이(K)팝 시그니처’ 트와이스가 전회 차 스페셜 게스트 출격을 약속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콜플은 무슨 복?”
역대 최장, 최대, 최다 내한 공연으로 기록될 록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케이(K)팝 시그니처’ 트와이스가 전회 차 스페셜 게스트 출격을 약속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JYP)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16일과 18~19일, 22일, 24~25일 모두 엿새에 걸쳐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내한 공연 전회 차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간 친분 또는 교류 성격이 강한 게스트 출연을 그야말로 분초 다퉈 스케줄을 소화해온 트와이스가 2주간 그것도 엿새 씩이나 할애한다는 점은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이다.
콜드플레이의 이번 투어는 6회차 20만명 이상 관객 동원을 통해 역대 내한 공연 사상 최장, 최대, 최다 기록을 새롭게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 맞물려 트와이스의 ‘자비없는’ 글로벌 모객력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전세계 27개 지역 51회로 진행된 5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통해 이들은 150만 팬덤을 끌어 모아 화제를 모았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