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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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사업설명회 개최

경향게임스 2025-04-16 11:3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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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5일 전국 40개 이스포츠 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5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사업설명회는 15일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40개 이스포츠 시설 운영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대회의 주요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총 117회의 대회를 개최하고, 1,950명의 참가자를 기록한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올해 참가자 저변 확대를 위해 자유 종목에 모바일 플랫폼 종목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정식 종목인 ‘FC 온라인’, ‘발로란트’, ‘이터널 리턴’을 비롯해, 기존 자유 종목인 ‘PUBG: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Ⅱ’, ‘하스스톤’, ‘서든어택’, ‘스트리트 파이터 6’가 진행된다. 모바일게임으로는 ‘브롤스타즈’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추가돼 총 11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킥오프 대회’가 새롭게 마련됐다. 해당 대회는 올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이스포츠 시설의 홍보와 종목 시연, 참가자 모집 등 신규 및 기존 시설이 초기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설 통합 킥오프 대회’는 5월 2주차, ‘모바일 킥오프 대회’는 5월 3주차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상금 및 시설 지원금 제도도 개편됐다. 정식 종목의 상금은 최대 35만 원, 자유 종목은 최대 30만 원으로, 종목 유형과 인원 구성에 따라 세분화된다. 시설 지원금은 종목별 참가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많은 참가자를 유치한 시설일수록 더 큰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협회는 대회를 THE KESPA ‘참여형 실습과정’과 연계해, 보다 많은 대회가 다양한 지역과 계층을 아우르며 개최되도록 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이 기획부터 운영, 정산까지 실무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산업 현장에서 활동할 인재 양성도 지원한다. 

협회는 “이스포츠 시설 지정 사업과 동호인 대회는 생활 이스포츠 활성화의 핵심 사업이자, 건전한 이스포츠 생태계 구축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지정 이스포츠 시설에서 이스포츠를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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