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티 딱 하나만 사야 된다면? 패션업계 종사자들에게 물은 최애 반팔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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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티 딱 하나만 사야 된다면? 패션업계 종사자들에게 물은 최애 반팔티 추천!

코스모폴리탄 2025-04-16 11:19:44 신고

폴로 셔츠야말로 멋을 더해주니까

NOICE - STRIPED KNIT POLO SHIRT (IVORY)

NOICE

NOICE

다가오는 여름, 일주일에 딱 한 번은 빠지지 않고 손가는 아이템이 있다면 그건 단연 폴로 셔츠다. 넉넉한 핏도 좋지만, 룩에 포인트를 주는 스트라이프 컬러 조합 덕에 생동감 넘치고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 노이스의 폴로 셔츠는 특히 어떤 하의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데님도 괜찮고, 블랙 팬츠는 더할 나위 없다. 반팔 티 하나만으로도 다채로운 스타일링의 변화를 주고 싶다면 꼭 선택해야만 하는 아이템! - 홍보대행사 노드컴퍼니 대표 한성륜


분명 나를 위해 만든 옷

HERITAGEFLOSS - H LETTER 14S WASHED T-SHIRT / Charcol

HERITAGEFLOSS

HERITAGEFLOSS

집 근처에 헤리티지플로스 매장이 무려 두 곳이나 있다. 오며 가며 이 티셔츠를 27번 정도 입어본 것 같은데, 그래서 이제는 직원의 눈치도 보인다. 가슴팍에 섹시한 큰 로고 하나. 그리고 팔에 작은 로고. 입었을 때 너무 예쁘고 그냥 나를 위해 만든 옷처럼 몸에 촥 감겼는데. 27번이나 망설인 이유는 결국 가격 때문이다. 티셔츠 하나에 14만원을 태워? 과연 내가 그 정도로 벌고 있나? 이렇게 또 통장을 확인한다. 헤리티지플로스는 매년 가격을 올린다. 밉지만 사고 싶다. 여러모로 경제가 어려워 긴축에 들어갔지만 진짜 티셔츠 하나를 산다면! 이걸 살 거임. - 에디터 박한빛누리


티셔츠란, ‘덕통사고’를 당하는 것

TRUNK - KAITO FUKUI Tee White

TRUNK

TRUNK

“티셔츠는 사는 게 아니라, 만나는 것이다.” 나의 티셔츠 철학은 이러하다. 일부러 돈 주고 사서 모으는 것보다는, 우연히 얻게 되는 게 더 멋스럽다는 것. 이런 마음을 지닌 채 도쿄로 향했다. 그래서일까? 도쿄 시부야에 도착하자마자 트렁크 호텔에서 덕통사고를 당하듯 이 티셔츠를 만났다. 너구나! 옷도, 인연도, 억지로 만드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다가올 때 진짜 멋이 있는 법. 가격은 보지도 않고 자연스레 집었다. 원래 사이즈보다 두 사이즈 정도 크게 입었더니 훨씬 힙해 보이기까지. 마음에 들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올여름은 이 티셔츠 하나면 충분하다. - 영화감독 김소현


너무 좋아서 친구 생일 선물까지 한 옷

SUNBURN PROJECT - Lace Printing Layered T-shirt, CHARCOAL

SUNBURN PROJECT

SUNBURN PROJECT

슬슬 반팔 티를 입을 날씨. 이런 무더운 날씨엔 레이어링이 어려워 스타일링이 단순해지기 마련이다. 그럴 땐 포인트를 주는 반팔티를 선택해야만! 선번프로젝트의 반팔티는 꾸미고 싶지만 귀찮은 날에 나를 구원해 준 구원자 같은 느낌이다. 마치 실제 레이스가 있는 듯, 프린팅된 레이스가 주는 착시 느낌도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 티셔츠가 너무 귀여워서 나도 입었지만,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도 직접 선물했다. 대신 커플로 입을 순 없으니 입는 날은 미리 말해주기로 약속하는 건 잊지 않고! - 홍보 대행사 유워레 크리에이티브 과장 김혜인


오래 입을 수 있는 게 최고

Merz b. Schwanen - 1950s LOOPWHEELER

Merz b. Schwanen

Merz b. Schwanen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프린팅 있는 반팔 티는 때론 거부감이 든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옷을 입을 때 흰 반팔 티만 고집하게 된다. 그렇게 내 눈에 들어온 메르츠 비 슈바넨의 루프휠 티셔츠. 미국 드라마 ‘더 베어’ 속 남자 주인공이 입어 화제가 된 티셔츠이기도 하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에 완벽한 핏까지. 지금부터 내가 50대가 될 때까지 입어도 예쁠 것 같단 생각을 한다. 한 가지 욕심을 둔다면 아들이 생기면 물려주고 싶은 티셔츠랄까. - 포토그래퍼 이원재


첫 눈에 반한 티셔츠

dogmaehks

dogmaehks

DOGMA EHKS - DIRTY JERSEY PANEL CROP T SHIRT WHITE

예쁜 브랜드를 발견했을 때 느끼는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내겐 도그마엑스가 그런 브랜드다. 론칭 전부터 기대하게 되고, 발견한 뒤로 계속 보게 되는. 해외 브랜드인가? 싶었는데 국내 브랜드라서 더 놀랐던 것도 있고. 그들이 만든 반팔 티 역시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독보적인 프린팅, 사진만 봐도 완벽한 핏. 여성을 위한 반팔 티지만 마른 남자는 유니섹스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 티셔츠다. 물론 같은 디자인의 더 큰 사이즈, 남성용 반팔 티도 나오면 더 좋겠지만! - 스타일리스트 김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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