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고르듯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
한 달 이상이던 시공 기간 최대 1~2주로 단축
[포인트경제] 현대리바트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테마를 고르면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공간 맞춤형 인테리어 패키지 '더 룸'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더 룸' 포스터 [사진=현대백화점그룹](포인트경제)
'더 룸'은 가구가 아닌 '공간'을 테마로 소비자가 인테리어를 선택하는 새로운 개념의 패키지다.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맞춤형 공간 구성을 제안하며, 초등생부터 성인 자녀까지 연령에 따라 '미니도서관', '스터디카페', '뷰티·패션 등 3종 자녀 방 패키지를 우선 출시한다.
모든 패키지는 이동형 가구, 히든 수납, 슬라이딩 침대 등 고기능 가구가 포함돼 있으며, 틈새 전용 가구를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사전 최적화 설계를 통해 평균 한 달 이상 걸리던 시공 기간을 최대 1~2주로 단축했다.
현대리바트는 향후 안방, 서재, 거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B2B 빌트인 인테리어 옵션에도 '더 룸' 패키지를 적용해 시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더 룸은 인테리어에 시간을 쏟기 어렵고 한정된 면적을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토탈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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