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역 특산물인 생강·씀바귀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유기농업의 확산을 위해 유기농업 자재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지역 내 주소지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생강 및 씀바귀 재배 농가다.
지원은 토양개량, 작물생육용 유기농업 자재 공급가액의 50%를 보조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28일까지며 금산군청 인삼약초정책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임삼약초과 관계자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배 환경을 조성하고 약용작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생강 씀바귀의 품질 향상과 함께 친환경 농업의 확산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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