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의 최전선으로서 해양주권 수호와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해양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진영 서장(사진·56)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1987년 해양경찰에 입문해,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해양경찰청 항공과장, 서귀포해양경찰서장, 남해지방청 경비과장, 동해지방청 경비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제 34대 태안해경 서장으로 부임했다.
김진영 서장은 "국민의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양경찰로 전문성과 구조역량을 갖춰 안전한 바다를 위한 만들어 가야한다"며 "전 직원이 소통과 존중을 통해 목표를 공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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