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1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농축협 사무소와 개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14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서는 전국 83개 사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 서영암농협이 5년 연속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광주 서광주농협 등 총 25개 농축협이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5일 개인 부문 시상식에서는 197명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충북 내수농협 서승일 과장에게 돌아갔다. 서 과장은 "최고의 보험인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첫날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해 '동주공제(同舟共濟)' 정신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나의 큰 배를 형상화한 무대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노를 저어 전진하는 모습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춘수 대표는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농협손해보험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 함께 상생하며 더욱 발전하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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