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젭'이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부산 지역 내 100개 학교에 '젭 퀴즈 프로 플랜'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제공=슈퍼캣)
젭 퀴즈 프로 플랜은 AI를 활용한 문제 자동 생성, 다양한 테마의 퀴즈 맵, 개별 학생 진도 추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게임을 하듯 퀴즈를 풀며 학습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젭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교사들을 위해 16일 부산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 이 연수에서는 젭 퀴즈의 기본 사용법부터 수업 활용 방법까지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상엽 젭 대표는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의 이번 계약은 한국 공교육에서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디지털 교육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젭은 지난 2월부터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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