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의료비후불제 틀니 시술’ 지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옥천군보건소, ‘의료비후불제 틀니 시술’ 지원

중도일보 2025-04-16 09:56:20 신고

3줄요약
옥천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4월부터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 사업으로 틀니를 추가 지원한다 고 16일 밝혔다.

이는 충북형 의료복지 제도인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치아 분야에서 기존 교정지원금, 임플란트 시술만 지원되었으나 이달부터는 틀니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임플란트와 치료 목적은 동일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틀니를 선택하는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기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은 큰돈이 필요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빌려주고 무이자로 분할 상환하게 하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 제도이다.

융자지원의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전 도민, 모든 연령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이다.

해당 사업으로 지원되는 질환은 앞서 추가된 틀니 지원금뿐만 아니라 치아교정, 임플란트. 인공관절(슬/고관절), 심혈관, 뇌혈관 등이며 1인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치아교정은 모든 연령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의 본인 및 자녀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의료비 후불제 융자 300만 원에 교정지원금 최대 200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별도로 지원한다.

현재 옥천군은 종합병원 1곳, 안과 1곳, 치과의원 11곳까지 총 13개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