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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앱 하나로 '따릉이'와 '쏘카일레클' 함께 이용하세요"

이데일리 2025-04-16 08:5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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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쏘카(403550) 애플리케이션에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쏘카는 운영 대수 기준 국내 최대 규모 ‘자전거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쏘카는 서울시와 협력해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쏘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연계를 통해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4만5000여대 따릉이와, 전국에서 운영 중인 5만여대 쏘카일레클 전기자전거를 쏘카 앱 하나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다음달 말까지 따릉이 연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따릉이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이 쏘카 앱에서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일권 △180일권 △365일권에 한해 최대 50% 할인을 적용한다.

쏘카 앱을 통해 따릉이 이용 고객에게 쏘카일레클 반값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따릉이를 이용하면 다음날 자정까지 쏘카일레클 결제 금액(잠금 해제 비용 및 분당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혜택은 5월 말까지 횟수 제한 없이 따릉이를 대여할 때마다 부여한다.

이용 방법은 쏘카 앱을 다운로드하고 로그인 후, 기존 따릉이 회원은 쏘카 앱에서 따릉이 아이디(ID)를 연계할 수 있다. 따릉이 이용 이력이 있는 이용자는 신규 회원가입 후 연계하면 된다. 이후 쏘카 앱 메인 화면의 자전거 탭으로 이동하면, 인근 지역 따릉이와 쏘카일레클 아이콘이 각각 표시되면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이번 연계에 따라 서울 시민과 쏘카 회원은 이동 목적과 환경에 따라 더 다양한 선택지를 누릴 수 있다. 쏘카일레클은 배터리와 페달의 동력을 이용하는 PAS(Pedal Assistant System) 방식을 채택, 페달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일반 자전거보다 더 적은 힘으로 쉽게 오르막길이나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쏘카는 따릉이 서비스 론칭에 맞춰 서울 내 쏘카일레클 운영 지역을 올 상반기까지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서울 지역 내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의 연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쏘카일레클은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노원구 △송파구 △강남구 △영등포구 등 9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상반기까지 11개 지역을 추가해 총 20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승건 쏘카 퍼스널모빌리티본부장은 “따릉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쏘카 앱 하나로 자전거와 전기자전거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플랫폼 내 라스트마일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1000만 서울 시민이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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