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의사가 찾아가는 '송파사랑 건강주치의' 도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송파구, 의사가 찾아가는 '송파사랑 건강주치의' 도입

연합뉴스 2025-04-16 08:51:00 신고

3줄요약

거동 불편 건강 취약계층에 가정 방문 의료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보건지소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사가 방문해 진료하는 '송파 사랑 건강주치의'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보건지소의 의사,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치과위생사 등 8명이 한 팀을 구성해 가정으로 찾아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종전에 간호사가 방문해 기본적인 건강 체크를 하던 '방문관리 서비스'와 달리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진료와 치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으로는 방문 보건팀 간호사들이 방문 진료가 필요하다고 의뢰한 고위험군 및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보유자 등 100여명이 선정됐다.

1차 사전 조사를 통해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2차 의사, 간호사, 운동치료사 등 의료팀이 방문해 진단부터 영양·운동·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한다. 그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서강석 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청 서울 송파구청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