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L&D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속 니엘은 상처 입은 얼굴과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끌었다. 소년미에 아련함을 더한 표정은 순정만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최근 니엘은 소속사 EL&D(엘엔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1년 3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을 예고했다.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니엘이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틴탑(TEENTOP)으로 데뷔한 니엘은 ‘긴 생머리 그녀’, ‘향수 뿌리지마’, ‘To You’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휙 (HWEEK)’, ‘이별하러 가는 길’ 등 솔로곡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또 니엘은 뮤지컬 ‘킹아더’,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드림하이’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현재 뮤지컬 ‘6시 퇴근’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니엘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SHE’를 발매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