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역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 의심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8시쯤 부평역 일대의 횡단보도에서 도로가 갈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전 사고가 우려되자 인천시는 해당 구역에 안전띠를 설치하고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
시는 지하통로 공사 중 날이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던 상층부 흙이 녹아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진단을 진행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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