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혼보험' 이동욱이 이주빈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6회에서는 노기준(이동욱 분)이 강한들(이주빈)에게 두근거림을 느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기준과 강한들은 선착순으로 가입한 10명의 고객에게 이혼식을 해준다고 홍보한 전단지로 인해 이혼 보험이 취소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노기준과 강한들은 구미래(한선화)를 찾아갔고, 구미래는 도리어 남편 신현재(곽시양)와 이혼을 결심하고 이혼식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노기준과 강한들은 구미래의 이혼을 막기 위해 신현재를 찾으러 떠났고, 산속에서 우연히 그를 만났다. 더 나아가 노기준과 강한들은 구미래와 신현재의 만남을 주선했고, 신현재와 구미래는 서로의 진심을 알고 화해했다. 노기준은 이은식이라는 이름으로 신현재와 구미래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하자는 의견을 냈고, 이혼보험TF팀은 다 함께 이은식을 준비했다.
이후 노기준은 "진짜 타로대로 됐네요. 타로에서 그랬잖아요. 성공할 거라고"라며 감탄했고, 강들은 "사실 그때 질문 그거 아니었어요"라며 털어놨다. 노기준은 "그게 아니었다고요? 그럼 질문이 뭐였는데요?"라며 의아해했고, 강한들은 "안 가르쳐 줄래요. 결과 나오면 그때 알려줄게요. 아니다. 성공하면 그때 가르쳐 줄게요"라며 밝혔다. 노기준은 "네. 얼마나 대단한 질문이길래. 성공하나 두고 봅시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더 나아가 노기준과 강한들은 마을에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관심을 나타냈다. 강한들은 미래의 자신에게 전화를 건다며 수화기를 잡았다. 강한들은 "여보세요? 안녕. 나는 현재의 한들이야. 그건 성공했니?"라며 물었다.
또 강한들은 수화기를 넘기기 위해 노기준의 어깨를 두드렸고, 이때 노기준은 강한들에게 두근거림을 느꼈다. 강한들은 "미래의 기준한테 전화해요"라며 전했고, 노기준은 "노기준. 오늘을 기억해"라며 설렘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강한들은 노기준이 공식을 외우기 시작하자 "그건 또 무슨 공식이에요?"라며 궁금해했다. 노기준은 "드레이크 방정식이라고 외계인과 우리가 만날 가능성을 계산한 공식이에요. 더 재밌는 건 이 방정식으로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계산한 과학자가 있어요"라며 귀띔했고, 강한들은 "그래서 그 확률이 얼마나 되는데요?"라며 질문했다.
노기준은 "000034%"라며 설명했고, 강한들은 "결국 운명적인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단 얘기네요"라며 아쉬워했다. 노기준은 "아니요? 0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내가 생각해 봤는데 말이죠. 이건 어때요? 뭐 이 상황도 0은 아니니까. 우리 집에서 살래요? 우리 집으로 와요"라며 동거를 제안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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