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악의 공격수' 호일룬 계속 써야 한다...뉴캐슬전 허벅지 부상→시즌 아웃 확정적(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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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악의 공격수' 호일룬 계속 써야 한다...뉴캐슬전 허벅지 부상→시즌 아웃 확정적(BBC)

인터풋볼 2025-04-16 0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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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조슈아 지르크지는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사미 목벨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지르크지는 허벅지 부상으로 장기간 나올 수 없다. 시즌 아웃을 의미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부상을 당한 지르크지는 검진을 받았는데 이번 시즌 다시 출전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고 전했다. 

지르크지는 바이에른 뮌헨 출신이다. 뮌헨 연령별 팀에서 성장을 했고 1군에 데뷔해 활약을 했다. 잠재력을 드러냈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있는 최전방에서 기회를 얻긴 쉽지 않았다. 파르마에 이어 안더레흐트 임대를 갔는데 벨기에 주필러 리그 38경기에 나와 16골 11도움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했다.

이후 뮌헨을 떠나 볼로냐로 갔다. 첫 시즌엔 19경기 2골 2도움에 그쳤는데 두 번째 시즌 티아고 모타 감독 아래에서 제대로 잠재력을 폭발하면서 리그 34경기에서 11골 5도움을 올렸다. 볼로냐 돌풍을 이끌면서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결정력은 다소 아쉬워도 최전방에서 공을 연결하고 전개를 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자랑해 고평가를 받았다.

여러 빅클럽이 지르크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아스널, AC 밀란 등이 영입전을 펼쳤다. 특히 밀란이 적극적이었다. AC밀란은 지르크지의 바이아웃을 지불해서라도 영입할 의사가 있었다. 최종 행선지는 맨유였다. 라스무스 호일룬에 만족하지 못하던 맨유는 안토니 마르시알이 떠나자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4,250만 유로였다. 높은 금액에 기대치는 높았지만 지르크지는 부진을 이어갔다.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0경기 2골 1도움이다. 좋지 못한 흐름을 이어가던 지르크지는 최근 경기력이 살아난 모습이었다. 호일룬과 대비됐는데 뉴캐슬전 부상을 당했다.

뉴캐슬전에서 1-4 대패를 당한 맨유는 지르크지 상태를 주의 깊게 봤는데 결국 시즌 아웃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6경기를 앞두고 있고 UEL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지르크지 이탈은 공격력이 부족한 맨유에 또 다른 옵션이 사라진 것이다. 호일룬을 계속 써야 하는데 맨유 팬들은 믿음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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