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쏘카 앱으로 빌려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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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쏘카 앱으로 빌려 타세요

이데일리 2025-04-16 06:3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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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앞으로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 앱을 통해서도 대여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따릉이 활성화와 이용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쏘카와 연계해 16일부터는 시민 누구나 쏘카 앱으로 간편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기존 따릉이 회원은 쏘카 앱에서 따릉이 ID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고, 회원이 아닌 경우 회원가입까지 쏘카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후 쏘카 앱 메인 화면의 자전거 탭으로 이동하면, 인근 지역의 따릉이 아이콘이 표시되며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서울시와 쏘카는 지난해 7월 따릉이 이용 활성화 및 이용 시민의 접근성 향상, 편의 개선을 위해 쏘카 앱에서도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고, 자전거 대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계 이용처 확대로 시민들의 따릉이 이용과 결제가 더욱 편리해진 만큼, 그간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았던 시민들도 더욱 친근하고 편리하게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누적 회원수 1000만명의 높은 이용자 수로 접근성이 높은 민간기업 쏘카의 장점을 흡수해 따릉이 이용자 신규유입 등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봤다.

쏘카는 따릉이 연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말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쏘카 앱에서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따릉이를 일상 속 교통수단으로 활용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정적이고 손쉬운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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