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이 없다’ 예비 FA 최대어는 누굴까?→‘카일 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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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이 없다’ 예비 FA 최대어는 누굴까?→‘카일 터커’

스포츠동아 2025-04-16 06: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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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는 2025-26 겨울을 뜨겁게 달굴 메이저리그 자유계약(FA)선수 최대어는 누구일까. 최고의 타자가 드디어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2025-26 오프 시즌 예비 FA TOP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여러 뛰어난 선수가 TOP10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최고 자리인 1위에는 이번 시즌 최우수선수(MVP)까지도 노려볼 외야수가 자리했다.

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인공은 지난 오프 시즌에 휴스턴 애스트로에서 ‘바람의 도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우익수이자 강타자 카일 터커(28)다.

앞서 2025-26 예비 FA 넘버원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6)로 평가됐다. 하지만 최근 게레로 주니어가 토론토와 14년-5억 달러 계약을 체결한 것.

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터커가 최고의 선수로 평가됐다. 터커 역시 5억 달러에 근접하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메이저리그 8년 차의 터커는 지난 15일까지 시즌 19경기에서 타율 0.307와 5홈런 18타점 19득점 23안타, 출루율 0.429 OPS 1.042 등을 기록했다.

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터커는 삼진 11개를 당하는 동안 얻은 볼넷이 무려 16개. 타격 정확성, 홈런 파워, 선구안까지 모두 갖춘 타자라는 평가다.

이는 지난해 단 78경기에서 홈런 23개와 출루율 0.408 OPS 0.993 등을 기록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또 볼넷과 삼진 역시 각각 56개와 54개.

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78경기에만 나선 것은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아 정강이를 다쳤기 때문. 후유증이 남는 부상이 아니기 때문에 몸값 하락 가능성은 없다.

단축 시즌인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뛰어난 성적으로 큰 기대를 모은 터커. 2025-26 오프 시즌의 주인공으로 초대형 계약을 체결할 것이 확실시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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