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재수→국제 대회 우승?’ 알론소 ‘WBC 출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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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재수→국제 대회 우승?’ 알론소 ‘WBC 출전’ 원한다

스포츠동아 2025-04-16 05:4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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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자유계약(FA)시장에서 굴욕을 맛본 전 홈런왕 피트 알론소(31, 뉴욕 메츠)가 FA 재수 성공 이후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나설까.

미국 뉴스데이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알론소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따르면, 알론소는 WBC 출전에 대해 마크 데로사 미국 야구대표팀 감독과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알론소가 WBC 출전을 원하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알론소가 현재 기량을 유지할 경우, 미국 대표팀 장타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론소는 지난 15일까지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345와 4홈런 19타점 10득점 19안타, 출루율 0.464 OPS 1.136 등을 기록했다.

비록 시즌 초반이나 홈런왕에 오른 지난 2019년을 능가하는 성적.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FA 재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론소는 지난 오프 시즌에 2억 달러 가량의 계약을 노렸으나, 그 어느 팀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알론소는 결국 뉴욕 메츠와 2년-5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여기에는 이번 시즌 이후 옵트 아웃 실행 조항이 포함됐다. 이에 알론소는 이번 시즌 이후 다시 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

앞서 알론소는 지난 2023 WBC에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단 폴 골드슈미트가 1루로 나서며 많은 타석을 소화하지는 않았다.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성적도 좋지 않았다. 알론소는 5경기에 출전해 14타수 2안타로 타율 0.143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2026 WBC는 설욕의 무대가 될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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