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11명 등록

15일 국민의힘은 15일 데선 경선 등록 결과 최종 1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자에 총 11명이 등록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예상대로 참여하지 않았다.

15일 국민의힘은 15일 데선 경선 등록 결과 최종 1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후보자는 가나다 순으로 △강성현 씨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 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이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서류심사를 거쳐 16일에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1차 경선 참여자는 3개 그룹으로 나뉘어져 18~20일 각 조별 토론회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