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민영이 초호화 럭셔리 새집에서 새출발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이민영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영은 "제가 드디어 이사했다. 너무 좋다. 저 혼자 사는 집을 장만한 것은 처음이라 애정이 깊다. 1부터 100까지 전부 제게 최적화된 집이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민영은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이 살아 있는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침실은 군더더기 없는 구조와 절제된 톤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거실은 자연광이 은은하게 스며들며 한층 더 밝고 포근한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널찍한 아일랜드 식탁이 중심을 이루는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감각적인 조명과 고급스러운 마감재가 조화를 이뤘다. 마치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케 하는 구조에 MC 신동엽, 황정음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또 이민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사강은 "놀러가도 되냐"라며 친근함을 표현했다. 극강의 I형(내향형) 성향을 가진 이민영은 사강의 요청에 잠시 당황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그럼요"라고 화답했다. 이에 사강은 "거절 못 하는 거 아니냐"라며 놀려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으리으리한 새집 스케일에 놀란 신동엽은 "'솔로라서' 출연료가 그렇게 많은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또 "이 정도면 평생 살 집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이민영은 "그렇죠. 제 인생에 별다른 일 없는 한 오래 살려고 한다"라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를 듣던 사강은 "바뀔 수도 있죠"라며 신동엽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강의 눈빛을 재빠르게 읽은 신동엽은 "그 남자분에게 들어오라고 해야지. 조만간 프러포즈 받을 것 같은데?"라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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