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中 손자병법 vs 美 거래의 기술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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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中 손자병법 vs 美 거래의 기술 대결

뉴스비전미디어 2025-04-15 22:0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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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을 통해 경제 패권전쟁을 주도하고 있다.

이른바 대외 관세율로 통상과 글로벌 공급망을 재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중국을 길들이고 장기적으로는 완전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하지만 미국의 대중 관세 포화 관련 중국은 '끝까지 간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트럼프1기 무역전쟁으로 맷집·자신감이 '쑥' 성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기 때와 달리 강하고 빠르게 미국을 향해 '비례 보복'정책을 견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진핑 주석의 어조도 그 어는때 보다 강경하다.

대미수출 줄이고 첨단제품 자립에 힘쓰고 있고 희토류·환율 등 대응 카드 다양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남아와 한중일 경제 협력증대와 거의 무관세 정책으로 '반미연대' 구축을 시도 하고 있어 미국을 외교적으로도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외교 전문가 들은 "美, '경제적 베트남 전쟁' 수렁" 에 빠져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협상을 위한 수단이 아닌 실제 위협이 되면서 미국 소비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 입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물가를 압박하면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transitory)’일 것이라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강조 했지만 ‘양치기 소년’이 될 위기에 처했다.

이랬다 저랬다 자고 나면 달라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입' 때문에 미국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도 미국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도  2월 조사 때 53%에서 3월 조사 때는 50%로 떨어졌다가, 이번 4월 조사에서는  47%로 재차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뒷심과 중국의 인내력 싸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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