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2)가 듬직한 예비 신랑을 공개하며 행복한 웨딩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서동주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자랑 하나 하려고요. 히히"라는 애교 섞인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피팅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서동주는 순백의 심플한 드레스부터 화려한 디자인, 시크한 블랙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서동주의 옆에서 훈훈한 외모와 듬직한 체격을 자랑하는 예비 신랑의 모습이었다.
예비 신랑은 서동주가 드레스를 입고 나올 때마다 열정적인 리액션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저의 점수는요. 100점"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환호하거나, 꽃다발을 건네며 서동주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이에 서동주는 "무뚝뚝한 저에게 섬세하고 배려심 많은 뮹뮹이가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예비 신랑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다 너무 예뻐요", "예비 신랑분 리액션 최고",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해 8월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재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2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